나사렛국제병원이 최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해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송고등학교 학생 20명을 초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은 응급의료센터·재활치료센터·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등 여러 부서들을 돌며, 내원한 환자의 치료와 건강을 위해 각 부서의 역할과 어떠한 협업방식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을 되찾아 주는지 확인했습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사로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꿈을 찾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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