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9층 병동 간호사 근무 태도 관련 공식 민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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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2월 11일 오후 5시 이후 9층 병동을 방문한 환자 보호자입니다. 입원 기간 동안 전반적인 병동 운영과 일부 직원들의 근무 태도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껴 공식적으로 민원을 제기합니다. 우선 9층 병동에서 근무하던 분홍색 가운을 입은 간호사 세 분의 태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간호사 호출을 세 차례 했음에도 실제로 오지 않았고, 결국 직접 찾아가 요청드렸을 때 매우 불쾌한 표정과 태도로 응대하셨습니다. 사과나 설명은 없었으며, 호출한 것이 잘못이라는 듯한 반응을 보여 상당한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보호자로서 지속적으로 불만이 있었고, 호출해서 한번도 바로 온적이 없었습니다. 10분을 기다려야 오거나 몇번을 더 호출해도 그냥 대꾸만 하고 오지 않습니다.30분은 기본입니다. 그런데 보면은 참 한가해 보입니다. 오해 살만할 정도로요. 다른 방문객들 역시 “왜 이렇게 불친절하냐”,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의료진이 업무로 힘들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응대 태도와 환자·보호자에 대한 존중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병동 내 업무 분담에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분홍색 가운을 입은 간호사 세 분(안경을 착용한 분 포함, 모두 긴 머리를 묶은 상태)께서 특정 파란색 가운의 간호사 한 분에게 업무를 집중시키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보였고, 연세 있으신 여사님들께 상당수 업무를 지시하는 반면 본인들은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며 적극적인 환자 대응을 하지 않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보호자 입장에서 매우 무책임하게 느껴졌습니다. 엘리베이터 운영 또한 매우 불편했습니다. 4대가 운행 중임에도 모든 엘리베이터가 전 층을 동시에 운행하다 보니 각 층마다 계속 정차하여 이동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집니다. 6~10층 전용 엘리베이터가 1대 있긴 하지만 내부가 매우 협소해 많은 인원이 탑승하지 못합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모습이 반복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홀수·짝수 층 분리 운행 등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기도 하는데, 현재 방식은 방문객 입장에서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한편, 병동에서 근무하시는 여사님들(보조 인력으로 보이는 분들)은 환자 요청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추가로, 응급실 원무과 일부 직원의 근무 태도 역시 매우 부적절하게 보였습니다.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남직원 두 명이 병원 PC로 웹툰을 보거나 휴대전화 게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는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1층 엑스레이 담당(마른 체형에 안경을 착용한 남성 직원)의 응대 역시 매우 불친절하여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대학병원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와 보호자를 존중하는 기본적인 태도와 책임감 있는 근무 환경을 바라는 것입니다. 해당 시간대 근무자 확인과 내부 교육 및 관리 점검을 요청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느낀 점은, 병원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의지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의료기관은 작은 부분이라도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그러한 변화의 움직임이 체감되지 않았습니다. 의료기관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찾는 공간입니다. 최소한의 존중과 책임감 있는 운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내부적으로 공유되어 현장의 문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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